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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조던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던 1은 다양한 컬러로
처음부터 찾아왔고 시간이 갈 수록 더욱 다양한 컬러의
레트로들 까지 포함되며 엄청나게 많은 종류를 양산
하였다

수 많은 레트로를 거치면서 수 많은 변종이 태어났고
원형은 엄청나게 파괴되어갔다

Remastered

자주 언급하였지만 조던 리마스터링의 핵심은 조던 1
아니었나 싶다
그 시작도 조던 1 프라그먼트 부터 였고...

아무튼 리마스터링은 컬렉션 목록을 뒤집어야만 하는
좋은 핑계거리를 주었고 이를 실천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OG 컬러링만 모으려했던 계획은 산산조각나고
이놈 저놈이 주섬 주섬 모이고 오히려 OG 컬러는
빠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한데다가

가슴뛰게 만들었던 리마스터 프로젝트는
‘아 망했어요’ 갈 수록 퀄이 구려졌다

하나 살 때 마다 두 세켤레씩 사 제끼니
이젠 1은 멈춰야 할 때인 것 같다

다른 넘버링도 많은데 너무 힘드네



아무튼 당분간 1탄은 여기까지만

당분간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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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ty

조던 1 쉐터드 백보드는 토캡과 스우시 등 검정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슈렁큰 레더로 만들어 졌다

굉장히도 굉장한 것은 이 슈렁큰 레더의 퀄리티이다

이후에도 많은 조던 1들이 슈렁큰 레더로 나왔지만
쉐터드 백보드 만큼 촉촉하고 부들부들한 감촉은
찾아볼 수 없다

최근에 나온 브레드토 같은 경우 슈렁큰 레더가 쓰인
부위는 쉐터드 백보드와 같지만 척박한 가뭄에
갈라진 땅과 같은 푸석푸석한 느낌을 준다

쉐터드 백보드의 가죽은 정말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Story

조던과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아 보이는
좀 쌩뚱 맞은 오렌지 컬러는 조던 1 백보드의 메인 컬러다
정확히는 Starfish 색상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아무튼

이 컬러는 조던이 루키 시절 이탈리아에서 열린
자선 경기에서 백보드를 부숴버리는 덩크를 꼽아버렸다
​​​​​​​​​
이 때 입었던 유니폼 색을 기반으로 탄생한 모델

인솔에는 림과 부서저 흩날리는 백보드 투명 플라스틱
조각들이 표현되어 있다

​​​​​​​​​​​​​​​​​​​​​​​​​​​​​​​​​​​​​​​​​​​​​​​​​​



참 나이키는 조던의 잠꼬대도 상품으로 만들어
팔 것 같다
징글징글​한 놈들

Diary

개인적으로 쉐터드 백보드는 정말 인연이 있는 녀석
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녀석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 했던 이유는 조던 1 시카고 때문이었다

신혼여행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오는 날 시카고가
발매를 하였고 구매를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소량 발매에 국내 미발매로 시카고의
리셀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서 리셀로
구매하자니 매우 부담이 되었다

가뜩이나 조던의 거품 호황기 였는데다가
특히 조던 1은 프라그먼트 이후로 그 거품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였기 때문에 쉐터드 백보드의 가격 역시
상당히 비쌀 것으로 예상하였고 따라서 국내에서
발매하는 이 녀석을 놓칠 수는 없었다

그렇게 국내 공홈에서 구매를 하고 성공적으로
조던 1 시카고와 교환을 하였었다



이렇게 인연이 끝날 줄 알았지만

얼마 뒤 나코 공홈에서 리스탁 소식이 전해졌다

극소량이었지만 구할 수 있었고 덕분에 인연이 계속
이어졌다



OG를 제외한 별종 놈들 중 꽤나 맘에 드는 녀석이다
이래저래 우먼스이기는 하지만 쉐터드 백보드 새틴까지
나오는걸 보니 참 취급을 괜찮게 받는구나 싶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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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m Dunk Champion

마이클 조던은 조던 3를 신고 두 번째 올스타전 슬램덩크
콘테스트의 챔피언이 되었다

그 유명한 자유투 라인 덩크슛

본인의 시그니처에 박혀있는 점프맨 로고와 비슷하게
날아올라서 걷고 덩크를 꼽아 넣었다

조던 3 프리드로우라인은 이 때의 추억을 호갱들에게
또 돈받고 팔기위해 등장한 녀석 되시겠다

기본적 신발의 베이스라인은 프리드로우라인 덩크를
할 때 신었던 조던 3 슬램에 두고 있으며,
아웃솔을 클리어 솔로 교체하고 그 곳에 당시
프리드로우라인을 밟은 곳이라고 빨간 선으로
표시해 놓았다

이 빨간선이 어처구니 없게 감성돋게 만든다는게 참

아무튼 원래대로 농구장의 마룻 바닥을 머릿속에 그리면
골 밑 지역은 빨간 색이라 치고 라인은 흰색인데
왜 빨간 선이 칠해져있는거지? 는 그냥 넘어가자



Tinker Hatfield

조던 1은 피터 무어가 디자인을 했었고,
조던 2는 에어 포스 1의 디자이너인 브루스 킬고어가
디자인을 했었다

그리고 조던 2는 음...

조던의 부상 탓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성공적이지
못했다 그리고 조던과 나이키의 계약은 만료가 되어가고
아디다스로 넘어간 피터 무어 등등은 조던에게
함께 이리로 건너오라고 손짓을 하는데...

나이키는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촉망받는 슈퍼스타의 재목을

나이키는 곧 다음 조던 디자이너를
에어 맥스를 통해 비저블 에어를 최초로 선보였던
신성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에게 맡겼다

그리고 팅커 햇필드는 구상한 디자인을 들고
조던이 피터 무어 등과 골프를 치려 묵고있던
호텔로 달려갔다

조던은 디자인을 보았고 나이키에 남았다

비저블 에어, 코끼리 패턴, 점프맨 로고
완전히 혁신적이었고 완벽하게 아름다웠다




NRG

나이키가 조던 라인의 상품 전략을 수정한 느낌이 든다

기존에는 OG라인을 소량 풀고, 새로운 색상 라인을
대규모로 풀었었다면
이제는 OG 라인을 대규모로 풀고, 의미가 있어 보이는
색상 라인을 매우 소량으로 풀고 있다

그리고 OG에서 변형되어진 소량의 제품들에게
NRG(에너지)라는 명칭을 달아 두었다

역시 나이키 놈들은 장사를 참 잘한다

​​​



퀄리티가 같은 시기에 나온 블랙 시멘트와 비교해서
차이가 존재한다

NRG 라인을 신경 쓰는건가? 했지만
다은걸 보면 또 그냥 생산 라인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조던 3 슬램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 하면서
최소의 변형 만으로 의미와 멋 모두를 꽉차게
집어 넣었다

정말 소장할 맛이 나는 녀석임에는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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