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the
나이키는 발매된 넘버링 라인업의 전개가 끝나갈 무렵
발매된 각종 컬러링을 섞어서 What the xxx
라는 별칭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았었다
르브론, 코비 등등
처음 이 제품의 루머가 돌 때에도 What the Jordan1
이라는 루머로 상상의 이미지들이 마구 떠돌았었다
Colors of Air Jordan 1
모든 에어 조던 넘버링 중 1은 단연 가장 넓은
컬러 베리에이션을 가지고 있다
실제 조던이 신었던 시카고, 블랙토, 그리고 브레드와
라이프 스타일로 나온 로얄블루, 쉐도우,UNC,스톰블루 그리고 다양한 메탈릭 컬러 등등등
OG 컬러링 만으로도 엄청나게 다양한 컬러링들이
존재했으며, 추후 레트로된 컬러들을 포함하면
그 숫자는 어마무시해진다
What the라는 별칭 만으로도 많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은 이유는 이 다양한 컬러들을
어떻게 한몸에 '보기좋게' 담느냐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샘플 이미지가 빨리 보여지길
많은 사람들이 우려와 함께 기대했다
Excuse
그리고 샘플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때
많은 이들의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정식 이미지와 거창한 상품 설명은
정말 읽고 보는 사람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시카고, 브레드, 그리고 로얄블루
조던 1에서 가장 사랑 받는 최고의 컬러링들을 조합하여
어쩌고 저쩌고
조던 1의 상징적 의미의 탑3라고 하기엔
로얄 블루가 애매하고
조던 1의 유행적 의미의 탑3라고 하기엔
시카고가 애매한
되는 대로 섞어놓고 핑계를 가져다 붙인 느낌이었다
왜 Top 3 라는 거지?
Expression
그래 다 이해한다 치고
그래서 골라 놓은 3가지 컬러는 그럼 잘 섞여 있을까?
바깥쪽은 블랙토와 프라그먼트 같고
안쪽은 브레드와 로얄블루 같다
시카고는??
하얀 베로에 빨간 탭
찾았다 시카고
이 녀석이 무슨 의미인지 전혀 정말 모르겠다
탑3라는 별칭이 정말로 이해가 가질 않는다
보다 더 다양하고 강하게 섞어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1탄 콜렉의 중심에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상상하고
의무감에 구매는 하였으나
받아놓고 나니 좀 난감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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